최근 주가가 무섭게 오르고 있는 종목이 있습니다.
그 종목은 바로 게임주 "넷마블"인데요.
오늘은 앞으로 넷마블 주가가 어떻게 흘러갈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넷마블 주가 차트
작년 8월 고점 대비 약 -48%나 하락했던 넷마블 주가는 4월부터 조금씩 상승을 하다가
5월 9일에 최고 11%나 상승하면서 반등의 신호를 보여줬습니다.
거래대금 또한 지난 몇 달 동안 나왔던 거래대금을 훌쩍 뛰어넘는 돈이 유입되면서
추세 전환에 대해 조금 더 신뢰가 가는 상황으로 변하게 된 거죠.
넷마블 주가 전환의 원동력
넷마블의 주가가 갑자기 이렇게 급등하게 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총 2가지의 이유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1분기의 실적 발표가 기대치 보다 훨씬 높았다는 점입니다.
- 1분기 영업이익: 6,239억 원
- 영업이익: 497억 원
- 당기순이익: 802억 원
이 수치는 전년 1분기 대비 매출이 6.6%, 영업이익은 1,243.2% 상승을 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을 하면서 앞으로 넷마블의 매출 기대감이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앞으로 나올 신작의 기대감입니다.
넷마블은 추후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킹 오브 파이터 AFK' 등
총 8종의 신작이 출시를 대기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나온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와 'RF 온라인 넥스트'가 성공을 거두면서
앞으로 나올 신작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넷마블 주가 상승에 대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기관의 매수세
다음으로는 기관의 매수세입니다.
최근 한 달 동안 기관의 순매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급등이 나왔던 5월 9일에는 평소보다 많은 수량을 매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수치를 보아 앞으로 기관도 넷마블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죠.
넷마블 주가 매수 타이밍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매수 타점은 보라색 박스권까지 눌림이 왔을 때
진입을 해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5월 9일에 주가가 갭상승으로 시작했던 자리가
바로 직전 언덕인 48,000원 라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박스권 하단자리는 주가가 갭을 메꿀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 안전하게 매수 타이밍을 잡기 위함입니다.
만약, 박스 하단도 이탈하게 된다면 그때는 다시 단기적으로 하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기준에 맞춰서 손절을 해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앞으로의 주가가 기대되는 넷마블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금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넷마블 뿐만 아니라 펄어비스, 크래프톤 등 다른 게임주의 흐름도 좋기 때문에
게임주 테마가 전체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최근 잠잠했던 게임주에 대해서 한 번 공부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